|
중국이 북한정권을 붕괴로 몰아 갈 가능성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시사주간지
일본 와세다대 시게무라(中村智計) 교수는 “김정일 체제가 가망 없다고 단념하게 된 중국이 ‘방아쇠’를 당겨, 북한을 붕괴로 몰아 넣는 패턴을 몇 가지 생각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이 ▶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할 경우 ▶북한에 대한 석유공급을 중단할 경우 ▶북한에 연쇄적인 폭동이 일어나 중국에 피해가 예상될 때 군사적으로 개입할 경우, 중국이 김정일 정권을 포기하고 북한을 붕괴로 몰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SAPIO는 미국의 군사적 공격으로 북한체제 전복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북한의 국제 범죄행위가 지속될 경우 범죄 장소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예상할 수 있고,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타국이나 테러리스트 등에게 제공할 경우 전면적인 군사개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성 기자 jjs@dailynk.com
*다음은 SAPIO 내용(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