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달부터 北해산물 정밀검사

일본 농수산성은 대합조개 등 북한산 수입 해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를 근절하기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특별 정밀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일본 농수산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후인 지난 7일 북한산 수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대합조개와 성게, 게 등 수산물과 버섯 등 북한산 수입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엄격히 점검하며, 상표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분명히 하기 위해 관련 제품의 도매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일본은 지난 2003년 북한으로부터 약 45억엔 규모의 대합조개 약 3만2천t을 수입했으며 당시 이는 북한산 전체 수입품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다.

일본에서는 수입업자들과 소매업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수입 대합조개의 상당부분에 대해 원산지를 일본 등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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