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납치피해자 귀환이 목적”

오는 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북일 국교정상화 워킹그룹 회의의 일본측 단장인 하라구치 고이치(原口幸市) 담당대사는 “현안 가운데 우선 납치피해자의 조기귀환을 최대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3일 보도했다.

그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2년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과거 청산과 현안 해결을 주요 테마로 할 것”이라면서도 “상대편은 과거 청산에 관심이 있겠지만 우리의 최대 문제는 납치에 있다. 납치문제 해결이 없으면 국교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교섭 방안에 대해 “울트라 C(고난도 기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워킹그룹 설치에 대해 북한도 동의한 만큼 설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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