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납치용의 북한공작원 체포장 발부

일본 당국은 2일 북한에 의해 납치됐다가 귀국한 소가 히토미(47)씨의 납치 용의자가 북한 공작원 ‘김명숙’이라고 결론내고 체포장을 발부, 국제수배했다.

현지 언론은 김 용의자가 여성으로 연령은 70대로 추정된다며 현재 북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가씨는 지난 1978년 8월 일본 니가타(新潟)현에서 모친과 함께 쇼핑차 외출했다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 배에 실려 북한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월북한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 로버트 젱킨스(65)와 결혼해 2명의 딸을 낳고 살다가 지난 2002년 10월 귀국했다. 남편과 두 딸도 2004년 7월 일본으로 돌아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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