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日 수교협상 재개촉구

6개월 이상 중단된 북·일수교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됐다고 조선신보가 5일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오사카시(市) 기타구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서 재일동포와 일본인 등 참석자 500여명은 일본의 대북 경제제재 중단과 북·일간 문화교류 등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와 여성동맹, 일·조(북) 국교정상화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오사까(大阪) 부민(府民)의 모임,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오사카 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프로듀서인 고바야시 마사오(小林正夫)씨는 강연을 통해 북한에 관한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일본 언론의 보도태도를 지적하면서 양국간 문화교류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일 오사카시립대학 교수는 “일본의 대북경제제재는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북한의 경제개혁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일·조(북) 국교정상화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오사카부민의 모임’ 아리모토 미키아키(有元幹明)대표는 “지금의 일·조 관계로는 안된다”면서 양국간 교류 촉진을 호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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