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피랍가족, 대북제재 조속단행 촉구

일본인 납치피해자 가족들이 10일 제4차 6자회담에서 납치문제의 진전이 이루지 못했다며 대북 경제제재를 조속히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에서 수신된 NHK에 따르면 납치피해자 가족들은 이날 요코타 메구미가 납치된 장소인 니가타(新潟)시에서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힐 예정이다.

일본의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북한의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에서 핵과 미사일, 납치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해법을 추구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계관 부상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요구를 북한 지도부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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