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대북현안 대화·압력으로 협상”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1일 신년소감에서 “북한과의 현안인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화와 압력’으로 협상해가겠다”고 말했다.

집권 자민당 총재인 고이즈미 총리는 올해가 창당 50주년을 맞는 해임을 지적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헌법 초안을 정리하고 품격 있는 국가의 형성을 목표로 국민적 논의를 확산시키겠다”며 올해 당 자체 개헌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육상자위대가 파견돼 있는 이라크 지원에 언급 “이라크의 부흥과 안정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정과 관련, 고이즈미 총리는 “지금이야말로 ’개혁의 싹’이 ’큰 나무’로 성장할지를 가를 중대국면인 만큼 우정 민영화 관련법안을 연내 정기국회에 제출, 오는 2007년부터 우정공사화를 민영화하겠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굳건한 결의로 개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보조금 삭감과 국가 세원의 지방 이양, 지방교부세 개혁을동시에 달성하는 ’3위1체’의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불량채권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하강 국면을 극복하며 경제의 활성화를 실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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