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국제사회, 北에 안보리결의 이행 촉구해야”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지난 26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위협을 경고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이 전 세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국제 사회가 협력해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 이행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은 전쟁을 통해 핵 비극을 경험한 유일한 나라로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추구할 사명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다 총리는 “납북자 문제는 보편적인 인권문제로 전 세계의 우려 사안”이라며 “다른 나라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모든 납북자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은 북일 평화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사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북한이 긍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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