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련계 조선대학교 남시우 前학장 별세

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계열 조선대학교 남시우 전 학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24일 총련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었던 남시우 전 학장이 22일 오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26일 조선대학교장으로 국평사에서 거행된다.

경북 안동 출생인 고인은 1940년 일본으로 유학했고, 해방과 함께 애국운동과 교육사업에 나서 총련 중앙 문교부 부원, 도쿄조선중고급학교 교원으로 일했다.

그는 1956년 고 한덕수 전 의장과 함께 조선대학교 창립에 나섰고, 문학부장, 교무부장, 부학장을 거쳐 1979년 학장에 올랐다. 아시아.아프리카작가회의 도쿄회의, 국제교직원동맹대회를 비롯한 국제회의에 북한을 대표해 참가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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