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조총련, 민단 6.15행사 불참 ‘유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최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광주에서 열리는 6.15 민족통일대축전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유감을 표시했다.

조총련 서만술 의장은 지난 9일 민단 하병옥 단장에게 보낸 ’민단중앙 제의서에 대한 총련중앙의 견해’라는 글을 통해 “뜻깊은 6.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에 민단 대표들이 참가하기를 단념한데 대해 유감스럽고 섭섭하게 생각하며 총련은 광주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고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2일 밝혔다.

서 의장은 그러나 “총련은 대국적 입장에 서서 시대와 동포사회의 요구에 맞게 대립이 아니라 화합을 위하여 서로의 신뢰를 도모하며 일치점을 찾고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고 “민단중앙 단장의 의사를 확신하며 총련이 5.17공동성명의 리념과 합의사항을 실현하는데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확언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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