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6자회담 이르면 내주 재개 가능성”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4일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북한자금 계좌이체 문제가 해결되면 이르면 내주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리는 이라크지원 국제회의에 참석 중인 아소 외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은 (북한자금)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에 (6자)회담이 재개된다 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소 외상은 이날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양국 간의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두 장관은 BDA 북한지금 이체 문제로 `2.13 합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문제가 조만간 해결돼야 하고, 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송 장관은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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