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납북자 해결까지 北 테러지원국 잔류 요청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은 27일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계속 잔류시킬 것을 요청했다.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한 고무라 외상은 이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이달 초 제네바에서 열린 2차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회의에서 미국과 북한은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를 적극 검토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 라이스 장관은 지난 24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 문제를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연계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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