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권, 미사일 발사시 추가 제재 합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와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공명당 대표는 30일 오후 회담을 갖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북한이 이를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해도 대북 독자 제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는 ▲대북 수출 전면 금지 ▲북한에 대한 송금 한도 인하 ▲현재 6개월 단위로 연장하는 북한 입항 금지 및 수입 전면금지 조치의 1년 단위 연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아소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대북 제재와 관련, “미사일을 발사하지 말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만약 발사할 경우엔 유엔 안보리 및 다른 나라의 대응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제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