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북일전 축구에 대규모 취재진 파견

일본이 내달 1∼5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북한, 중국, 일본, 보츠와나 등 4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4개국 초청경기에 대규모 취재진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취재 신청을 낸 일본 기자는 총 40명으로 집계됐으며 외국 매체로서는 가장 많은 취재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취재진은 오는 1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대(對)북한전, 3일 오후 8시 대중국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관영 CCTV는 채널 5번을 통해 중국과 북한은 전 경기를, 일본과 보츠와나에 대해서는 2경기만 경기 당일 녹화중계한다는 계획이지만 일본 방송사들은 일본팀의 전경기를 생중계하는 방안을 중국측과 협의 중이다.

선양(瀋陽)시 체육국의 한 관계자는 “일본축구협회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하는 주전을 파견할 정도로 이번 대회를 중시하고 있어 일본 언론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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