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

일본 언론은 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했다.

주요 신문들은 이날 일제히 사설과 칼럼을 게재했다. 일부 신문은 “충격. 미사일 발사’, ’도발, 미사일 발사’ 등의 제목으로 연재기사 첫 회분을 싣고 미사일 발사 동결을 규정한 북.일 평양선언이 사실상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1면에 ”핵.미사일 동결 붕괴“라는 제목의 편집위원 칼럼에서 북한의 연속 미사일 발사는 ’핵동결’ 붕괴에 이어 ’미사일 동결’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아사히는 ”무모한 행동에 항의한다“는 제목의 통단사설에서 북한은 일본과의 약속을 어긴 것은 물론 국제사회의 제지도 무시했다면서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사설은 북한의 위협은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일본이 대북제재조치를 발동한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1면에 첫회분을 게재한 연재기사에서 ”이제 압력으로 중심을 옮길 때“라고 주장했다.

요미우리는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사일 발사는 일본의 안전과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하고 대북포위망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마이니치(每日)도 1면에 ”충격, 대포동“이라는 제목의 연재기사 첫회분을 싣고 ”평양선언이 풍전등화가 됐다“고 개탄했다.

마이니치는 사설에서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