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청장관 “조만간 北핵실험 사실 확인”

북한의 핵실험 발표 이후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위해 정보 수집 및 분석 작업을 계속해온 일본 정부가 조만간 핵실험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청장관이 26일 밝혔다.

규마 장관은 이날 외국특파원협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도 조만간 미국 등 각국의 판단을 토대로 판단하게 될 것이다”며 정부로서 북한의 핵실험 사실을 공식 인정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핵실험 판단 근거로 ▲미국이 미량이지만 방사능 물질을 검출했고 ▲화약이라면 양이 너무 많으며 ▲지진계에 핵실험과 비슷한 파형(波形)을 나타낸 점 등을 들었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에 대해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검토와 분석을 더 하지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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