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민단 청년 9월 고국서 대규모 잼버리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청년들이 오는 9월 고국에서 대규모 잼버리를 개최한다.

27일 민단신문에 따르면 이날 결성 30주년을 맞는 민단 청년회(중앙본부 회장 강공선)는 대의원 94명(정수 10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중앙대회를 열고 청년층을 발굴하고 광범위한 연대를 꾀한다는 올해 활동방침을 정한 뒤 ‘2007 청년 잼버리’와 기념식 등 30주년 기념사업을 확정했다.

잼버리는 오는 9월14-17일 동포 3세 청년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리며, 청년들에게 뿌리를 확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30주년 기념식은 오는 11월17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년회는 30주년을 맞아 ‘역사를 전하는 운동’을 정리한 ‘(가칭)증언집’을 11월 발간할 계획이다.

동포 1세의 증언 영상도 재편집해 민단 역사자료관에 기증할 방침이다.

청년회는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5-6월 ‘전국 캐러밴 2007 – 모여라 청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전역에서 30주년을 홍보하고 회원을 늘여 조직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중앙과 지방의 역대 임원을 중심으로 한 ‘청년회 OB회’가 발족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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