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군사대국화, 방위 목적 아닌 공격용”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30일 일본의 각종 무기개발 및 자위대 강화 움직임을 거론하면서 ‘공격을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신문은 ‘방위가 아니라 공격을 위해서이다’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 자위대 무력은 명백히 공격형 침략무력으로 변신하고 일본 국가 자체도 전쟁국가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방위로 설명하려는 일본 반동들의 기도는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주조선은 일본의 무인 잠수정 및 수상정 개발연구 착수와 미사일 요격용 고출력 레이저무기 연구, F-22랩터 도입 움직임 등을 거론하면서 “일본의 현재 행동은 방위라는 공식으로는 도저히 풀이되지 않는다”며 “오직 공격이라는 공식으로만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선제공격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무섭게 질주하는 일본, 지금 세계는 아시아에서 또 하나의 위험한 전쟁국가가 태어나느냐 마느냐 하는 위험한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세계가 위험한 단계에 이른 일본의 군국주의 해외팽창책동을 엄중시하고 책임적인 결단을 내릴 때”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도 우리는 일본 반동들의 선제공격기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반동들은 종국적 파멸로 이어질 무모한 침략전쟁도발과 선제공격기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