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회, 北 로켓발사 비난결의 추진

북한의 로켓 발사에 일본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북한을 비난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중의원은 7일, 참의원은 8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채택하기로 했다고 NHK방송 등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여당이 중의원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결의안에 따르면 “이번 비상체 발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유엔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하며 독자적인 제재를 강화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하고 있다.

중의원은 여당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당의 안대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참의원에서도 북한의 발사 강행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국제사회에 북한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한편 일본 정부로서 추가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결의안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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