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총련산하 상공회 간부 체포

일본 경찰이 10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산하 효고현 상공회의 한신(阪神)지역 경리실장 김 모(44)씨를 세리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세리사 자격 없이 상공회 회원사들의 세무서류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비회원사 30-40개 업체의 세무서류를 무자격으로 작성하거나 탈세한 혐의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중이다.

일본 경찰은 김씨가 이미 같은 혐의로 체포된 상공회의 전 직원과 함께 불법적인 세무업무를 하고 그 수익을 북한에 송금했을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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