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北 테러활동 가능성 경계경비 강화’

일본 경찰이 자국 정부의 대북(對北)제재 조치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테러를 포함한 각종 ‘유해활동’을 감행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경계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전했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06년 치안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핵실험은 기술적인 필요 때문에 여러차례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견해가 있는 만큼 북한이 다시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지난 7월 미사일실험과 10월 핵실험을 거치며 국제사회에서의 북한의 고립이 한층 심화됐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이 앞으로 일본에 대한 비난을 계속하는 동시에 일본의 식민지지배와 관련된 ‘과거 청산’을 최우선시하는 방침을 강조하는 등 직.간접적인 대일 공작을 활발히 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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