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황장엽 5일 ‘사회장’…현충원 안장 추진






▲추모객이 故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의 빈소에서 예를 올리고 있다./김봉섭 기자
지난 10일 타계한 고(故)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의 장례가 닷새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지고 시신은 국립현충원에 안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장을 추모하기 위한 통일사회장 장의위원회’ 장의위원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11일 “장의위원회는 황 위원장을 현충원에 모시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라며 “정부 측도 황 위원장에게 훈장수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의 장례는 북한인권 단체 및 탈북단체들과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통일사회장’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장의위원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명예 장의위원장으로 하고 박관용·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공동 장의위원장으로 결정했다


박관용 전 총리가 이날 오전 9시35분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어 김무성 원내대표와 나경원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지도부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황 위원장의 입관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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