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왕자씨 유가족 보험금·위로금 등 4억 받아”

7월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 경비병에 의해 피살된 고(故) 박왕자 씨 유가족이 보험금과 현대아산의 위로금을 합쳐 4억 원 정도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금강산 관광에 앞서 사망 시 최대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여행자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현대아산이 별도로 현대해상의 ‘남북한 왕래 보험’(보상금 1억 원과 1000만 원의 실비 보상)에 가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측 관계자는 “유가족의 정신적 충격이 엄청나기 때문에 이들 보험금과는 별도로 위로금을 지급했다”면서 “유가족이 받은 돈은 보험금과 위로금을 포함해 모두 4억 원가량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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