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방, 내년 국방정책 4대 목표 제시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이 최근 ’장관서신’을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국방정책 4대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윤 장관은 여단장급 이상 지휘관 및 참모에게 최근 보낸 장관서신에서 내년도에는 ▲완벽한 국방태세의 확립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 ▲선진 국방운영체계 구축 ▲신뢰받는 국군상 확립 등을 국방정책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완벽한 국방태세 확립은 헌법상 군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관계 발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도 전방위 군사대비태세가 완벽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강화를 위해 “한미간 정책협의 채널을 활성화해 군사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주변국과의 군사관계를 강화해 정부의 평화체제 구축 노력을 군사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윤 장관은 설명했다.

또 국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도록 신뢰받는 국군상의 확립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군 관련 부정부패와 비리는 한 건만 발생해도 군 전체 사기와 신뢰를 저하시킨다”며 “내년에는 부패척결을 위해 취약분야에 대한 밀착 점검제도를 도입하고 각종 신고제도를 활성화해 ’부패 Zero, Clean 국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구태의연한 사고로는 군이 직면하고 있는 시대의 도전을 극복할 수 없다”며 “지휘관들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21세기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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