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외교 “北-시리아 핵거래설 6자회담에 영향없어”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과 시리아간의 핵거래설이 북핵 6자회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송민순 장관은 이날 미 국무부에서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에 참석한뒤 기자들에게 북한과 시리아간 핵거래설이 “이쪽이든 저쪽이든 6자회담과 관련해서 영향을 준다든지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베이징에서 27일 개막된 6자회담에서도 “특별히 바깥 상황에 의해 우려가 발생하거나 그런건 없다”면서 “분명한건 (북-시리아 핵거래설이) 6자회담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거듭 밝혔다.

송 장관은 이어 “6자회담 자체의 기본정신에 핵비확산이 포함돼 있다”며 “만일 그런 문제가 있다면 6자회담에서 논의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야기하는 시리아 이런 문제가 회담에 지장을 줄 그런 단계에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이나 비관하기엔 아직 빠르다”며 “이번에 2단계 비핵화계획에 합의한다는 목표를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