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방북 마치고 저녁 귀국

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가 3박4일간의 평양방문 일정을 마치고 12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초청으로 지난 9일 방북한 손 전지사는 11일 동아시아 미래재단과 민화협이 공동주최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북한경제 재건 10개년 계획’을 제안했다.

손 전지사는 또 방북기간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북측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 전지사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만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실제 면담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손 전지사의 이번 방북에는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인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과 송태호 재단 상임이사, 서울대 장달중 강광하 교수, 경남대 김근식 교수 등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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