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美단체 2007년 민족대단합의 해 결의”

재미(在美) 동포단체들이 2007년을 민족대단합의 해로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일 미국 소재 온라인 매체인 민족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범민련 재미본부와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를 비롯한 7개 재미 동포단체가 지난해 말 로스앤젤레스에서 모임을 갖고 ’2007년을 민족대단합의 해로 맞이하자’라는 제목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현 시기 미국이 북남 사이의 화해와 협력사업을 집요하게 방해하고 민족 공조를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을 비롯한 사대매국세력들이 여기에 편승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반민족, 반통일 세력들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해내외 진보세력들이 굳게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이어 “6.15자주통일시대를 활짝 열어 새해를 민족자주세력의 승리, 반전평화세력의 승리, 진보개혁세력의 승리의 해로 빛내자”고 호소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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