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FTA 시위대 대규모 불법집회 강행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 둘째날인 16일 저녁 대학로에서 열린 한미FTA저지 4차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 7천여명이 협상장이 마련된 장충동 신라호텔 앞 사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는 경찰의 금지통고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경찰은 이를 불법집회로 간주, 경고방송을 통해 집회 참가자들의 해산을 종용했지만 주최측은 집회를 계속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