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北과의 핵.미사일 관련 거래 금지

인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공식 동참키로 했다.

29일 PTI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 27일 핵 및 탄도 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물품의 대북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인도 통상산업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연관된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모든 물품과 원료, 장비, 상품, 기술 등을 수출입 금지 항목으로 제시했다.

또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이들 항목에 대한 북한과의 직접거래는 물론 간접거래도 금지 대상이라고 못박았다.

인도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를 자제 요구 불응에 따른 유엔 안보리 안보리 결의 1874호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분야 제재에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인도는 지난 8월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 불법정박한 북한 선박 MV무산호를 나포해 핵물질 운송 여부를 정밀 조사하는 등 지난 6월 강화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에 사실상 동참해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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