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대통령, 오는 4월 남북한 차례로 방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한국과 북한을 차례로 방문할 방침이라고 나나 수트레스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가 16일 밝혔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먼저 서울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 뒤 평양을 방문, 북한측 관계자와 북핵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특사는 전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8일 유도요노 대통령은 긴장완화 방안 논의를 위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자카르타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주에는 수트레스나 특사가 남북 국방장관회담 주선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는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 시절부터 북한과 관계를 맺어왔으며 김 위 원장은 지난 1965년 김일성 전 주석을 수행, 자카르타를 방문한 적이 있다./자카르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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