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북민협-北민경련 北수해 구호 실무협의

남측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와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가 31일 개성에서 수해 구호를 위한 실무협의를 갖는다.

24일 북민협 관계자는 평양을 방문중인 홍정길 남북나눔운동 회장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북측과 협의를 통해 수해상황과 필요 구호물자를 파악하고 물품 전달경로, 인도요원 배치, 모니터링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는 북한의 수해 후 민간단체 협의회와 북측의 첫 만남으로, 남측에서는 홍 회장을 단장으로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북민협은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북한 수해 긴급구호를 위한 ’매칭펀드’ 사용 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통일부 관계자는 23일 민간단체 모금액에 비례한 정부의 ’매칭펀드’ 지원금 100억 원을 내달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민간단체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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