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22일 개성공단 정상화 위한 5차 실무회담

개성공단 중단 사태 재발방지와 정상화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10시 개성공단에서 진행된다.


4차회담까지 공단 중단 재발방지 확약 등 공단 정상화 선결조건을 두고 남북은 서로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측은 공단 정상화를 위해 북측의 재발방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며 공단 국제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북측은 공단 운영중단의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일단 공장이 재가동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남북이 이 같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이번 5차 회담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날 공산이 크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우리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그런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5차 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우리 측 인원은 대표단 및 지원인력 24명, 취재진 17명 등 총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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