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TV,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입장 방영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일, 제15회 도하 하계아시안게임 개막 소식을 보도하면서 남·북 선수단의 개막식 공동입장 장면을 방영했다.

중앙TV는 이날 오후 8시 정규보도 시간에 “제15차 아시아 경기대회가 우리나라(북)를 비롯한 아시아의 45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카타르 수도 도하 칼리파 경기장에서 개막됐다”면서 개막식 주요 장면을 내보냈다.

방송은 특히 “조선의 북과 남의 선수들은 통일기를 든 두 명의 공동 기수를 앞세우고 함께 입장했다”면서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공동으로 입장하는 북과 남의 선수들에게 우렁찬 박수를 보내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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