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TV, 뉴욕필 평양공연 생중계 예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26일 오후 5시 ‘오늘의 방송순서’를 통해 뉴욕필할모니 오케스트라의 평양공연 생중계를 예고했다.

이 방송은 뉴욕필의 공연을 오후 6시부터 7시43분까지 “현지 실황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필 평양공연의 방송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방송사 유로아츠는 뉴욕필의 이번 공연이 북한은 물론 남한과 중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에 생방송된다고 밝혔었다.

뉴욕필은 첫 연주곡으로 북한 국가인 ‘애국가’를 연주하며 두 번째로 미국 국가에 이어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3막 서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 등 5개 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한편 뉴욕필 단원 105명은 본 공연에 앞서 26일 오전 북측의 음악교사와 음악대학생들이 동평양대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실제 연주 의상 차림으로 최종 리허설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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