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5대기관 “반미 대결전 최후승리 이룩할 것”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원회 등 5대 주요 기관들은 9일 “미제의 침략책동에 대처해 자위적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며 적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선군혁명의 폭풍우 속에서 다진 위력한 잠재력을 총동원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반미 대결전의 최후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중앙위와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은 이날 연명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9.9절 축하문에서 김 위원장의 ‘선군영도’로 “공화국(북한)의 최고 이익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전쟁 억제력이 마련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축하문은 또 “(김정일 위원장이)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 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선군혁명 총진군을 진두에서 영도하고 있다”면서 “공화국 선포의 노래가 선군시대 강성대국 선포의 승전곡으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온 세상에 힘차게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문은 “내외 분열주의 세력들의 반공화국, 반통일 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삼천리 강토 위에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겠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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