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OFA 조속 철폐 요구

북한의 대남방송인 평양방송은 7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발효 40주년을 맞아 “굴욕적인 행정협정은 하루빨리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미군이 남조선에 있고,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 행정협정이 존재하는 한 남조선 인민들은 오늘의 불행과 고통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지켜줄 수 없다”고 강변했다.

또 “남조선의 각계 각층 인민들은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리며 남조선-미국 행정협정을 철폐하고 온갖 재난의 화근인 미제 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는 그날까지 더욱 힘차게 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SOFA 발효일과 체결일을 맞아 매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해 오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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