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TF 세계태권도선수권서 우승

북한 태권도 대표단은 9일부터 14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국제태권도연맹(ITF) 주최 제14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7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세계 5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북한 대표팀은 금 17개, 은 7개, 동 2개를 땄다.

북한팀은 남녀 단체 품새, 여자 단체 대련, 남녀 호신경기 등에서 각각 우승했고, 남녀 단체 격파, 남자 단체 대련 등에서 2위에 올랐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 대회에는 주최측 초청 형식으로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경북과학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선수단 12명이 참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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