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H5N1형 AI 발생 안해”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는 아직까지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수역사무국(OIE)의 마리아 잠팔료네 공보관은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의 (H5N1형) AI가 인접국인 북한에도 발생했다는 소문이 최근 있었지만 사무국이 파악한 공식통계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발병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잠팔료네 공보관은 또 “남한은 2003년 12월에서 2004년 3월 사이에 19개 농가에서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AI가 보고된 사례가 없으며, 이를 OIE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확인한 세계 AI감염자는 지난 6일 현재 192명으로 그 중 109명이 사망했으며 인간 감염이 확인된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터키, 이라크, 이집트 등 9개국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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