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AI 예방활동 강화

북한 국가비상방역위원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침투를 막기 위해 국경과 해안지대에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6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위원회는 국경과 동·서해안지대를 비롯한 곳곳에 1천여 개의 이동 조류 감시초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또 중앙은 물론 각 도, 시, 군에 비상방역위원회를 조직해 서로 긴밀한 체계 속에서 AI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엄격한 방역체계를 세우고 이동 조류에 대한 감시를 면밀히 하고 있다.

죽은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철저한 방역대책을 한 후 수집해 위원회에 신속히 이송해 검사. 확인하고 있다.

또한 AI 방지를 위한 예방약도 생산해 양계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사 소독 작업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 식량 및 농업기구, 보건기구들과 긴밀한 연계 속에 AI 발생 상황에 대한 자료를 분석, 해당 단위에 전달하고 있다.

국가비상방역위원회 리영남(59) 상무는 “수천수만의 조류뿐만 아니라 귀중한 인간생명까지 앗아가는 조류독감(AI)의 국내침투를 막는 활동은 하나의 전쟁과도 같다”며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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