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AI퇴치에 산화수 활용”

북한 고려생명수기술센터가 개발한 산화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 퇴치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텔레비전은 4일 “고려생명수기술센터는 산화수가 조류독감 비루스(바이러스)에 소독작용이 매우 강하며 독성작용이 없는 소독약으로 된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연구한 데 기초해 이 소독방법을 닭공장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려생명수에는 인체의 건강과 질병 치료에 효능이 높은 ’환원수’와 각종 염증과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한 ’산화수’ 두 종류가 있다.

중앙TV는 또 “고려약연구소는 올해 수십 종의 상비약품, 대중약품을 만들어 치료에 적극 이용하기 위해 우리나라(북)에 풍부한 원료를 가지고 고려약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경지대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등에서 AI가 발생해 인간감염 사례까지 발생하자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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