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AI예방 철새 주의보

북한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철새의 이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응준 북한 국가위생검열원장은 25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조류독감(AI) 바이러스의 기본 전파자는 철새”라며 “철새들의 이동에 의한 조류독감의 전파를 막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철새들이 우리나라를 지나가거나 또는 우리나라에 왔다 가거나 하는과정에 조류독감에 걸린 철새들이 우리나라 가금들과 접촉할 수 있다”며 “배설물을 떨궈 그 배설물과 우리 조류들이 접촉해서 전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DL 철새를 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면 제때에 해당 기관에 알려서 대책을 세우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금을 기르는 전문공장들은 물론 개별적인 가구에서도 가금을 될수록 가둬 길러서 철새나 야생새들과 접촉을 막는 문제가 조류독감 전파에서 중요한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TV는 이날 외국 과학자의 연구결과라면서 식초에 절인 양배추가 AI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중앙TV는 “과학자들이 조류독감에 감염된 13마리의 새한테 식초에 절인 가두배추(양배추)를 먹인 결과 11마리가 완전히 낳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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