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9절 맞아 산업미술전람회 확대 개최

북한은 정권수립 60주년(9.9)을 맞아 ‘전국산업미술전람회’를 예년보다 확대해 연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4일 전했다.

전람회를 주최하는 조선산업미술창작사의 리병익(66) 사장은 이 전람회가 예년엔 “해마다 진행되는 인민소비품(생필품)전시회의 한 부문으로 포함돼 진행”됐으나 이번엔 인민소비품 전시화와 별개로 “단독으로 진행”하고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는 북한 내각의 기계공업성 소속으로, 기계제품 외형과 각종 상품의 상표.포장 등을 디자인하고 있다.

전람회에는 윤전기재(운수기재)와 기계제품 디자인, 경공업 제품 디자인, 상표 등이 출품되는데 “컴퓨터를 이용해 창작한 도안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이번 행사에는 “전문창작기관의 창작가들 뿐 아니라 산업미술 애호가도 참가한다”며 우수 작품엔 메달과 상장, 상표등록증, 공업도안등록증이 수여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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