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시 32분 방송 통해 공습경보 발령

북한이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21일 오전 9시 32분께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북한은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하면서 각 군부대 등에 공중타격에 대한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지시해,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은 “전체군인들과 주민들에게 알립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공습경보입니다. 각급 부대들과 단위들에서는 적의 공중타격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인민군방송입니다”라는 내용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연일 ‘제3방송’을 통해 공습경보와 핵경보 시 대처요령을 방송하고, 구역 인민위원회가 인민반별 비상연락망 가동검열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