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8월3일 생필품 전시회’ 개최

북한 평양에서 3~10일 ’8월3일 인민소비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9일 보도했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4년 8월 3일 평양의 경공업제품 전시장을 현지지도한 것을 계기로 ’8월3일 인민소비품 생산운동’을 시작했으며 매년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평양시 20여개 구역.군에서 출품한 생필품 1만7천여점이 전시됐다.

이중 평천구역은 ’백두산’ 상표를 단 대형선풍기, 몸영양 물비누를 출품했으며 선교구역은 남녀 어린이 옷과 그릇을, 중구역은 접이식 침대와 컴퓨터 탁자를 각각 내놨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양시 인민위원회 고인실 국장은 “’8월3일 인민소비품’은 공장, 기업소들의 기본 생산 과정에 나온 폐설물과 부산물, 지방의 자연원료와 재배원료들을 회수해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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