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0개 시ㆍ군, 상반기 파철수집 완료”

북한의 70여 개 시ㆍ군(구역)이 올해 상반기 파철(고철)수집 계획을 앞당겨 끝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2일 보도했다.

파철수집은 시와 군 뿐만 아니라 내각 등 중앙기관까지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계획을 앞당겨 달성한 70여 개 시ㆍ군(구역)은 북한 전체 시ㆍ군(구역)의 3분의 1에 이른다.

중앙방송은 계획을 달성하는 시와 군이 속속 나오면서 북한당국이 당초 세웠던 파철수집 목표량의 두 배 이상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황해북도내 시ㆍ군이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려 시ㆍ군에서 수집한 파철을 합산하면 4월 중순 이미 도의 연간 수집목표를 넘어섰으며, 중구역을 비롯한 평양시 전체 군ㆍ구역도 올해 상반기 목표량을 두 달 이상 앞당겨 완수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앙방송은 “각지 근로자들은 ‘집중수집의 날’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수집한 많은 파철을 제때에 금속공장에 실어다 줌으로써 강철부문 노동자들의 사기를 한층 높여줬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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