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25 새 전사자료 전시

북한에서는 전승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는 정전협정 체결 52돌(7.27)을 앞두고 6.25 전사 자료들이 자강도 만포시에 있는 고산진 혁명사적관에 새로 전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번에 전시된 새 자료는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대반격에 나선 유엔군에 밀려 후퇴한 당시 김일성 수상이 현재는 자강도에 속하는 만포시에서 전쟁을 지휘한 시기(1950년 11월4일∼12월18일) 무렵에 대한 기록이다.

통신은 “전시자료에는 적후(敵後) 투쟁을 대대적으로 조직하고 군대지휘 체계 및 군인들에 대한 공급(보급)사업을 개선토록 지시한 (당시 김일성 수상의) 명령서, 빨치산 활동을 적극 벌이도록 명령한 전보지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 위생열차를 편성하고 후방병원을 신설할 것을 지시한 명령서와 강계시에 장애인 수용시설인 제2애호원을 설립하도록 한 내각지시 등이 전시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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