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25참전 러시아인에 친선훈장 수여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6.25전쟁에 참전해 18대의 미군 전투기를 격추한 러시아 세르게이 팔로렌코에게 친선훈장 2급을 수여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일 전했다.

북한은 또 1945년 8월 대일전쟁에 참전했던 마카르 바비코프와 모스크바 세계인민들 지부 리나 슬라세바에게도 같은 훈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북-러 친선문화연대 러시아협회 블라디미르 톨치시코프 회장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이들은 러시아와 조선(북) 인민들 사이의 친선을 강화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훈장은 모스크바 주재 박의춘 북한대사가 직접 수여했다.

북한은 지난 8월에도 광복 60주년을 맞아 대일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인사에게 훈장과 메달을 수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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