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15축전이틀째 행사 상세히 소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광주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발표 6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이틀째 행사를 광주발로 상세히 소개했다.

중앙통신은 16일 “북남당국 공동기념행사에는 김영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북측) 당국대표단과 이종석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한 남측 당국대표단이 참가했다”면서 김 부위원장과 이 장관의 연설 내용을 전했다.

통신은 “6.15공동선언 실천 민족통일대회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면서 “이 대회에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조국통일을 앞당겨 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에서 안경호 북측위원회 위원장의 연설 내용과 관련, “그는 북에 있건 남에 있건, 좌이건 우이건, 진보이건 보수이건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외면하는 사람은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민족통일대회 참가자들은 해내외 동포들에게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중앙통신 외 조선중앙텔레비전과 조선중앙방송 등 다른 북한 매체들도 6.15민족통일대축전 행사를 시시각각 전하며 큰 관심을 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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