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15공동선언 말살행위 용납안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남북관계와 통일운동을 6.15공동선언에 기초해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논문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을 앞당기자!’ 발표 10주년 기념사설에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을 철저히 6.15공동선언의 사상과 정신에 기초하여 우리민족끼리 이념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공동선언의 사상과 정신에 배치되는 그 어떤 반통일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6.15공동선언을 헐뜯고 말살하려는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공동선언을 견결히 옹호해야 한다”며 공동선언을 구현하는 것만이 애국의 길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또 온 겨레가 김정일 위원장의 ’조국통일 영도’를 한마음으로 받들고 김 위원장의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해야 한다며 통일운동에서 ▲민족우선의 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말고 ▲반전평화.주한미군철수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이어 “북과 남, 해외의 각계 통일운동단체와 광범위한 인민들이 접촉과 대화, 협력을 강화하고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연대.연합을 적극 실현하며 조직적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며 굳건한 ’반보수대연합’으로 ’친미반동보수세력’을 매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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