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10만세 정신 이어받아 반외세투쟁”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0일 6.10 만세운동(1926.6.10) 80주년을 맞아 “만세투쟁 정신을 이어받아 반외세 자주화 투쟁을 힘차게 벌여 나가자”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개인필명 논설에서 “6.10만세운동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독립을 성취하기 위해 각계층 인민들이 들고 일어난 반일애국투쟁”이라며 “오늘날 우리 민족 앞에는 6.10만세 시위자들의 염원과 같이 민족의 자주권을 이룩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지난 역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허용하면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며 “민족자주통일시대의 대명제인 우리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온 겨레가 굳게 단결해 반외세자주화투쟁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반외세자주화투쟁은 사대매국노들을 제거하는 투쟁과 동반되어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같은 사대매국 세력을 철저히 매장하지 않고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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